제17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본격 가동
목포경찰서(서장 김재병)는 22일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선거사범처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목포경찰은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달 21일부터 12월말까지 72일간’선거사범처리상황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경찰서장과 각 과장, 직원 등 30여며이 참석한 자리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특단의 의지로 선거사범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단속하고, 선거 후에도 위법사실을 끝까지 추적, 엄정 처리함으로써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선거문화 혁신을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주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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