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생활체육시설 확충
남양주, 생활체육시설 확충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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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문화센터내 인조잔디구장 조성
경기도 남양주시는 또 하나의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했다.
시는 지금동 체육문화센터내 종합운동장 부지에 축구장과 야구장으로 사용할 인조잔디구장을 지난 21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에 종합운동장 정비사업은 총40억원이 투자됐고, 이중에 19억7천만원이 소요된 인조잔디구장은 축구장2면과 리틀야구장 1면으로 구성했다
인조잔디구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많은 생활체육대회도 유치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남양주시 대외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재된다.
이외에도 조깅로 1.2㎞와 족구장 3면, 농구장 1면 등이 조성됐으며, 편의시설로 화장실과 음수대, 주차장 등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인조잔디구장은 한국토지공사 남양주지사와 (주)삼성전자에서에서 협력을 통해 이루어 졌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 김영수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정원영기자
wy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