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권지역의 일자리창출 연대회의(의장: 임병선 목포대학교 총장)는 지난 19일 지역 노사관계안정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강진군 성전면 경포대 일대에서 노사정 한마음 한뜻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근로자 측 대표로 김영호 한국노총목포지역 의장과 사용자 측 대표로 주영순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그리고 정부 측 대표로 김영록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황주홍 강진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사정 모두는 결의문 채택을 통해 전남 서남권의 노사정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 대화와 타협, 법과원칙을 바탕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산업평화 정착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결의문 채택에 이어 노사정 한마음 한뜻 등반대회를 가졌으며 마당극과 대동놀이, 풍물판 굿 등 한울마당으로 흥겨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남철희기자 chna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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