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문해교육 강사 과정 개강
곡성군, 문해교육 강사 과정 개강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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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문해교육 운동가 다카노 마사오씨 특강

곡성군은 지난 10일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에서 자원강사 희망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성인 문해교육 자원강사 양성교육을 시작하였다.
곡성군이 주최하고 전국문해 성인기초교육협의회(대표 만희)가 주관하는 이번 성인 문해교육 자원강사 양성과정은 글을 몰라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인인구의 문해 능력 함양을 통해 노인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인 문해교육사업의 기초 준비과정으로서, 일본 문해교육 운동가인 다카노 마사오씨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성인 문해교육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오는 11월 8일까지 총 18회 36시간의 교육일정으로 진행된다.
곡성군은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수료한 참가자에 한해 2008년도 성인 문해교육 강사로 위촉하여 노인 분들의 한글 학습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곡성/류재원기자
jwne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