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협력치안 활성화 간담회
농번기 협력치안 활성화 간담회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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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경찰서 유림파출소


함양서 유림파출소(소장 김재열)는 유림면 소재 유림식당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번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재열 소장은 각 협력단체장들과 회원들에게 가을추수철을 맞이하여 농축산물 도난 예방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해 달라는 말을 전했다.
특히, 도로변 벼 말리는 작업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과 해가 지면 도로변에서의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을 지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유림파출소 자율방범대장(노갑동·43세)은 “함양군 유림면은 인근에 중부내륙고속도로 생초톨게이트로 인해 가을철 지리산 단풍을 구경하는 많은 차량이 유림면을 거쳐 지리산으로 들어가고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우리 협력단체도 최선을 다하여 홍보활동에 동참하겠다”말했다.
함양/박우진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