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하거2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8일 이태근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거2리 마을회관은 대지 328㎡, 건축면적 104.24㎡의 단층건물로 총사업비 8500만원의 예산으로 2006년 11월에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이날 박영헌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회관 건립에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 마을회관을 주민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보금자리로 활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태근 군수는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추진위원과 주민들에게 격려와 함께 마을회관 준공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출향인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를 위한 주민화합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최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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