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판타시온 리조트’착공
영주시 ‘판타시온 리조트’착공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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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3층·지상 10층 규모의 종합레저타운 건립

주민등 2000여명 참가 축제의 한마당된 기공식

이앤씨건설(주)의 아지동 종합레저타운이 리조트명을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Pantasion Resort)로 확정하고 지난 19일 오후 정식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영주시 아지동 산 6번지 일대 건설 현장에서 열린 기공식 행사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정무부지사 및 김주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인사들과 유관단체장들 그리고 지역주민 등을 포함하여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장은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인 터다짐 기원제는 안전공사를 기원하고 액을 막고 복을 비는 제의로서 식전연주, 터 씻음 굿, 고천무, 소망 올리기, 풍물패들의 뒷거리 등으로 식전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는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에 대한 경과보고와 조감도 설명,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이앤씨건설의 염원을 기록한 비전 로켓의 발사, 시삽 및 발파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 공식행사 일정이 끝난 후에도 PBC방송과 연계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설운도, 강진, 최진희, 혜은이, 김상배, 한서경, 서주경, 이혜리, 하동진 등의 초청 연예인들의 축하 쇼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어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공식이 아닌 성대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현재 공사 중인 이앤씨 판타시온 리조트는 지하3층~지상 10층 규모로 콘도미니엄, 타운하우스형 콘도, 스파 빌리지, 워터파크, 고품격 스파, 테라피, 골프장, 최대 2380명 수용 가능의 컨벤션 센타 등의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이앤씨건설(주) 측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최고의 리조트를 선보일 것을 자신 한다”며 “판타시온(Pantasion)의 의미처럼 여기에 오시는 모든 사람들이 낙원에 온 것처럼 편안히 쉬면서 먹고, 즐기고, 낭만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리조트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19일 기공식 행사에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앤씨 판타시온 리조트는 영주와 대구, 서울의 영등포 및 구로디지탈 단지에 분양홍보전시관을 오픈 운영 중에 있으며, 11월초 오픈예정으로 서울 강남역 3번 출구 앞에 분양홍보전시관을 공사 중에 있어 회원권 분양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영주시가 관광명소로 우뚝 서길 기대해 본다.
영주/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