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아름다운 공로상 공동수상
원광대병원, 아름다운 공로상 공동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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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부 김보은 팀장·국미숙 수간호사
원광대학병원(병원장 임정식) 간호부 김보은 팀장과 국미숙 수간호사가 전북간호사협회 60주년 행사에서 공동으로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보은 팀장은 지난 23년간 정신건강 간호사로 전북지역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간호에 뛰어난 업적이 인정되었으며 국미숙 수간호사는 원대병원 간호사회 임원을 역임하면서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점을 높이사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보은 팀장과 국미숙 수간호사는 바쁜 간호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할애하여 간호사회 활동을 통해 병원에 내원한 행여환자 및 보호자가 없는 환자 돕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성금 전달과 때때로 의지할 곳 없는 무의탁 노인 및 자선원, 기독영아원을 찾아가 떡과 음료수 등을 대접하고 빨래, 목욕, 청소 등을 해주기도 하였다.
전북간호사협회는 총 회원수 3500여명을 두고 간호업무수준의 향상을 위하여 학술대회 및 논문발표를 통해 전북지역 건강지킴이의 최대 파수꾼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익산/김용군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