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 ‘슬링운동 치료실’ 운영
평택보건소 ‘슬링운동 치료실’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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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주2회
경기도 평택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활성화를 도모하고 질환별 운동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음달부터 주2회 슬링운동 치료실을 지속적은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슬링운동치료는 중력이 제거된 상태에서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치료로 근(筋)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이 쉽고 정확하게 운동을 수행할 수 있는 운동치료다.
시 보건소는 시에 거주하는 뇌졸중환자를 매월 선착순10명씩 선정해 고정식 슬링운동 장치를 이용한 다양한 훈련과 훈련용 패드와 쿠션을 이용한 중심잡기 훈련, 근골격계 통증 완화 및 보행지도 훈련을 위한 뇌졸중 편마비 슬링운동치료 교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요통 및 디스크 환자를 위한 슬링운동 장치를 이용한 다양한 재활치료 및 통증 완화를 위한 요통 슬링운동 치료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손수진기자
sj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