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농업대학, 한마음 체육행사’ 가져
‘그린농업대학, 한마음 체육행사’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8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 팔당수력발전소 잔디구장서
경기도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은 18일 한전 팔당수력발전소 잔디구장에서 ‘그린농업대학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을 비롯 김영수 시의회 의장, 재학생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별 연합응원전과 족구, 구기경기, 단체 줄넘기, 장기자랑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그린농업대학 졸업생 60명과 재학생(채소과35명, 과수과35명, 관광농업과40명, 가정원예과 40명) 150명이 상호간 친목과 건전한 학생자치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 농업의 역동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는 그린농업대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남양주농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대학은 올해 33주의 전문수업을 통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시험에 20명, ITQ컴퓨터자격시험 20명, 원예기능사 10명이 합격했으며, 친환경 농산물 인증 13농가가 획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남양주/정원영영기자
wy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