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가 전국 최초 시.도 공동운영 방식을 도입한 One-Stop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 기관인 ‘시흥시 종합일자리 센터’를 개소한다.
오는 11월 1일 신천동 711-2번지(삼미시장 건너편 태종빌딩내)에서 개소 예정인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청년층, 중장년층, 실버층등 연령별 계층별로 나누어, 각 계층별로 전문 취업 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민의 능력,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과 진로결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내역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가 센터를 방문하면 전문가에 의한 초기상담을 통해 중고생, 청년층, 중.장년층, 여성층, 실버층, 경증장애 청년층등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취업스킬을 익힐 수 있으며, 직업교육이 필요한 경우 관내 무료 직업교육기관 연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등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체의 취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인재채용 지원창구’인 ‘구직자-기업 만남의 날’ 및 ‘상설 면접장’을 운영하여,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적극 지원한다.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월~토요일까지 운영하며, 간단한 음료와 함께 취업정보 책자, 인재채용 정보제공, 이력서 작성 및 출력등을 지원하는 취업카페도 운영한다.
한편, 지역별 시민편의를 위해 2008년에는 정왕권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흥/송한빈기자
hbso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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