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 나눔’ 후원사업 협약식 가져
‘사랑의 빵 나눔’ 후원사업 협약식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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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청-인천생활협동조합 자연드림베이커리

인천 북부교육청(교육장 윤낙영)은 지난17일 교육장실에서 윤 교육장을 비롯해 자연드림 관계자와 후원받는 학교의 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생활협동조합 자연드림베이커리와 사랑의 빵 나눔 후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인천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연드림베이커리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에 있는 갈산, 삼산, 부일중학교에 내년 2월까지 빵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의 수혜자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중 하나로 3개 중학교의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60여명에게 빵을 배달하며, 배달은 인천 푸드뱅크가 맡는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은 인천 북부교육청, 자연드림베이커리, 인천푸드뱅크, 학교 등 지역사회의 기관들이 연계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지원하는 희망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써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사업으로 좋은 본보기라 할 수 있다. 염효인기자
hiu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