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박인규)는 18일 송도 갯벌타워 국제회의장(2층)에서 국내외 건설사 관계자, 재무 투자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U-City 홍보체험관 및 복합환승센터 조성 PF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송도 국제업무단지내 교통광장 예정부지(E6-1블록, 31,679㎡)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전략과 사업자 공모 방식이 공개됐다.
추정 사업비 1,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인 이 사업의 재원조달은 공사가 경제자유구역청의 토지를 현물출자로 받은 후 프로젝트회사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시설로는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최첨단 U-City 홍보체험관을 비롯하여 복합환승센터, 교통광장, 수익시설(U-Mall) 등이 들어서며, U-mall 등 수익시설에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제안 내용에 따라 수익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우선권이 부여할 계획이다.
U-City의 최첨단 서비스를 직접 느끼고 생활하는 체험관이 2009년 6월경 준공되면 2009 인천 세계도시 엑스포의 랜드마크는 물론 세계 최초·첨단의 U-City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거듭날 전망이다.
유기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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