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마당’등 5개 테마 운영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제6회 인천평생학습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연수구청 상징광장을 비롯하여 대강당, 전시실, 야외공연장 등에서 열린다.
인천시 교육청과 평생학습도시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청과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평생학습축제는 학술행사, 예술ㆍ문화, 체험학습활동, 각종 경연대회, 특별행사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어지는 종합학습축제이다.
지난 2002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하는 인천평생학습축제는 2006년 제5회까지는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북구도서관)에서 주관하여 개최했으나 올해는 연수구가 평생학습도시의 선두주자답게 인천에서 최초로 연수구가 공동 주관하여 연수구청에서 개최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인천평생학습축제는 26일 구청 대강당서 연수구청장, 인천시교육감, 인천지역정보센터장, 평생학습도시 및 평생학습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갖는다.
또한, 이번 축제는 나누는 마당, 즐거운 마당, 행복한 마당, 배우는 마당, 특별행사 등 5가지 테마로 구분되어 평생학습도시, 교육청, 각급 학교, 평생학습기관등 50여개 기관의 홍보관 및 체험마당과 20여개의 단위 프로그램 150여 가지의 다양한 전시ㆍ공연ㆍ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문해 백일장대회, 꿈나무 그리기대회, 평생학습 4행시 경연대회, 학습포스터 그리기대회, 시민참여 워크숍등 어린이에서 학생, 주부, 노인 등에 이르기까지 전세대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선보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제6회 인천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함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방법에 대한 해답을 제시함으로서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연수구가 교육명문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기동기자
ykd46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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