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 열려
의령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 열려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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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 마당서 화합의 한마당


의령군(군수 김채용)과 경남지체장애인협회의령군지회(지회장 권복상)는 18일 장애인, 자원봉사자, 돌보미 봉사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광장에서 펼쳐졌다
힘든 삶의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우리지역 장애인들의 화합과 복지증진을 다짐하고, 자립의 정신을 심어주는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는 의령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의 음악회에 이어 가야민속예술단의 국악풍물공연, 이벤트장기,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마음으로 주고받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의령군수는 축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마음을, 차별 없는 세상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장애인 관련 다양한 복지 행정관리를 개발하고 계획하여 최고의 복지의령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의령/전근기자
g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