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활체육대축전 오늘 개막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오늘 개막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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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0개 시군 8000여명 임원·선수단 참가
밀양공설운동장서 경남도민 화합의 장 열려

경남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19일 밀양공설운동장에서 김태호 도지사를 비룻한 엄용수 밀양시장, 금대호 경남도생활체육협의회장, 최호진 밀양시생활체육협의회장, 선수단 및 임원, 시민 등 1만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오는 21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경남도내 20개 시군에서 임원 및 선수 8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트 등 18개의 정식종목과 자전거, 합기도 등 5개의 시범종목 등 23개종목으로 밀양공설운동장 외 26개 경기장에서 3일동안 우의를 다지고 화합의 장을 연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밀양을 알리는 홍보영상과 함께 페러글라이딩 오프닝 에어쇼와 밀양시전통무용연합회의 미리벌의 북소리, 밀양백중놀이, 창원시립무용단의 밀양환타지 공연 등 식전공개행사와 배틀, 손담비, 정수라 유지나 등 연예인 초청공연, 우정과 화합의 불꽃놀이가 미리벌의 가을밤을 수놓았다.
밀양/박재영기자
jy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