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벼베기 시연행사 펼쳐
조억동 광주시장, 벼베기 시연행사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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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 일원서…주민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져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은 18일 역동 일원에서 ‘벼베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 시장과 김영훈 시의회의장,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 농민단체회장, 농업경영인 광주시지부장,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장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 5월 모내기한 역동 안영환(40)씨의 논 2,970㎡에서 콤바인을 이용한 벼베기를 시연했다.
조 시장은 시연을 마친후 광주시가 ‘고품질 경기미생산 우수단지’로 선정되어 받은 도보조금 2,600만원으로 구입한 콤바인 1대를 우수단지 지정에 크게 기여한 ‘광주시 쌀연구회’에 전달했다.
이어 모내기에서부터 수확기까지 땀흘리며 농사일에 매진한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광주에서 생산되는 쌀이 고품질 경기미를 대표하는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마을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농심(農心)을 돌봤다.
광주/송기원기자
kw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