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를 앞두고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변에 오색찬란한 국화꽃으로 장식되어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마산시는 국화축제를 앞두고 읍면동별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국화꽃 화분 내놓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내서읍을 비롯해 구산·진동·진북면, 현동, 가포동 등 전 읍면동에서 1만6176개 국화꽃 화분을 시내 주요 간선도로변에 오는 22일까지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석전1동 태봉병원 앞 등 3개소, 회성동 국화맨션 앞 등 8개소, 합포동, 석전2동 등에서 차례로 화분을 내놓았다.
이번 국화꽃 화분 장식으로 축제기간에 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마산/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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