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공사 작업선 종사자 안전교육
신항공사 작업선 종사자 안전교육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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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청, 대우건설 등 관계자 30여명 참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18일 진해시 안골동 (주)대우건설 침매터널공사 현장에서 신항만 공사작업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항만 작업선의 주간 및 야간 앵커브이 설치는 물론. 항내를 운항하는 통선 및 선 외기들의 안전속력을 제한키로 했다. 또. 공사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항만공사의 차질 없는 지원과 소형선 등의 안전통항을 확보하기 위한 예방교육이다.
이날교육은 신항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주)대우건설을 비롯해 은성기초건설, 초석건설, 석정개발, 현대건설, 삼성물산, 안골어촌계, 의창수협관계자 등 약 30여명의 현장작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해양수산청은 교육이 끝나면 신항만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개항 질서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김삼태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