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지회장 백동제)는 지난 16일 대가야국악당에서 이태근 군수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노인회 군 임원 및 읍면 분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여자 게이트볼팀이 군수 공로패를 받고 고령읍 장기리 채현묵(78), 우곡면 대곡1리 한노수(78)씨가 도연합회장 표창을 전수받았으며, 운수면 팔산리 이규열(78), 덕곡면 반성리 최원택(75)씨가 군 지회장상을 받았다.
이날 축사에서 이태근 고령군수는 경제발전에 초석이 되신 어르신들께 항상 건강하시고 지역원로로서의 자긍심을 잊지않기를 당부하였으며 내년도 시행할 기초노령연금, 각종 노인편의시설등 노인복지시책과 군정전반에 대해 설명드리고 군정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고령/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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