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땅끝황토마을, 정보화마을 선정
해남땅끝황토마을, 정보화마을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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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전남도 ‘2008년도 정보화마을’발표
행정자치부와 전라남도는 2008년도 정보화마을 신규조성사업 심사평가결과를 발표했다.
1위 “해남땅끝황토마을”, 2위 “고흥 신기거북이 마을”, 3위 “신안 우산마을”, 4위 “강진 작천황금닭마을”, 5위 “영광 용암마을”로 사업비는 마을당 3억원으로 1위는 국비 50%, 도비 25%, 시군비 25%이며 2~5위는 도비 50%, 시군비 50%로 추진하게 된다.
땅끝황토마을은 마을정보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자생적 운영의지가 강하며 현재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신활력사업, 땅끝오토캠핑장 조성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정보화마을과 연계, 운영시스템 기반 확립이 가능하며 땅끝을 중심으로 주변의 체험관광상품과 농수특산물, 가공품등 전자상거래 접목운영으로 주민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정보화마을로서 랜드마크가 조성될 것이다.
해남군은 지금까지 두륜산버섯정보화마을(삼산면 소재)을 2004년도에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 동해리 김치정보화마을(북평면 소재)이 선정되어 2007. 12월 구축을 완료한다.
앞으로 3개 정보화마을은 해남군의 지역정보화의 거점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문화·관광자원과 특산품의 상품화를 추진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어촌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해남/임성태기자 st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