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칼텍스, LPG 처리시설 대폭 확대
GS 칼텍스, LPG 처리시설 대폭 확대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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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1만2천배럴 규모 No.4 LPG 공정 본격 가동
GS 칼텍스가 No 4 LPG 공정의 기계적 준공을 완료하고, 상업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저유황 LPG를 추가 생산할 수 있게 됐다.
GS칼텍스 (대표, 허동수 회장)는 제 2 중질유분해시설 (No, 2 HOU )의 HCR ( 수소첨가탈황분해시설) 공정과 No. 1 CCR (연속촉매재생 접촉개질시설) 증설로 인해 추가 생산되는 저유황 LPG 를 프로판과 부탄으로 분리,처리하는 일산 1만2천배럴 규모의 No ,4 LPG 공정에 대한 기계적 준공을 완료하고 상업가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공사기간은 2006년 11월부터 올 9월까지 총 투자액 300 여억 원.이 투입돼 준공을 본 LPG 공정은 생산시설 규모가 현재 하루 2만 5,5백 배럴 에서 총 3만7,500 배럴로 확대됐다.
No. 4 LPG공정에서 생산되는 것은 프로판과 부탄이 가운데 프로판은 제2중질유분해시설(No. 2 HOU )등 신규로 건설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비롯해 여수공장내 공정들의 연료가스로도 사용된다. 또 부탄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급휘발유의 주 재료인 ‘알킬레이드’생산공정의 원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여수/이강영기자
gy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