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2일-26일 대부업체 일제점검
광주, 22일-26일 대부업체 일제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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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합동…불법 채권추심·위법 광고등
경기도 광주시는 17일 최근 서민층을 중심으로 고리사채, 대출사기등 불법 대부행위로 인한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대부업체 일제점검’을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른 광주시 관내에서 영업중인 대부업 등록업체 29개소에 대해 ▲법정이자율 준수여부 ▲불법 채권추심행위 ▲위법광고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며, 미등록 상태로 영업중인 불법 대부업체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시는 적발된 위반행위자에 대해 대부업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등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며, 일제점검 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단속을 펼쳐 불법 대부행위로 인한 서민들의 피해가 조기에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송기원기자kw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