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 ‘확’달라졌다
함양경찰 ‘확’달라졌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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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맞아 봉사활동 전개
전 직원들이 생일날로 편안하게 보내던 날과는 반대로 함양경찰서는‘제62회 경찰의 날’을 맞이해 주민봉사활동에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경찰이 너무 많이 변했다는 말하고 있다.
함양경찰서(서장 우병호)는 지난 16일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은혜의 집(함양군 마천면 구양리 소재 노인보호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제62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경찰관 및 전의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의 집(원장 김점순)을 방문 노인 보호시설(노인 약 30명 보호) 청소 및 할아버지, 할머니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봉사활동과 관련 우병호 서장은 “경찰의 날은 우리 경찰관들의 생일이지만 우리들만의 생일이기 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진정 봉사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함양/박우진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