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화훼, 165만달러 수출계약 달성
경남화훼, 165만달러 수출계약 달성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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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국제플라워엑스포 참가 우수성 알려
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3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한 동경국제플라워엑스포에 참가하여 경남화훼의 우수성을 알렸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된 동경국제플라워엑스포는 2002년부터 개최한 이래 화훼 관련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바이어 위주의 동양 최대 규모의 화훼정원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도관은 4개 부스에 2개 업체 및 화훼육종연구소에서 참가하여 국화, 장미, 거베라, 미니국화분화, 하이드로컬쳐 등 신품종 22여 종을 전시하였는데 경남도가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기존 바이어 이외에 새로운 바이어로부터 미니국화 및 스프레이 장미, 하이드로컬쳐 상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많은 관심 속에 165만 달러의 수출계약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화훼육종연구소에서 개발한 미니국화분화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상담 문의가 많았으며, 경남 수출업체와 연계한 상담으로 수출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추후 수출계약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미니국화분화 나눠주기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경남화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현지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남도/이효현기자
h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