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활력 있는 농촌건설
영암군, 활력 있는 농촌건설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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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정주권 개발사업 추진 박차
영암군이 낙후된 지역의 종합개발과 정주기반확충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활력 있는 농촌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지개발사업 일환으로 군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기하고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금정, 서호, 미암 3개면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자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2006년까지 21억원을 투자하여 농촌소득증대기반사업을 구축하였으며 ‘07년에는 금정 연보 감나무 단지 농로 포장공사 외 5개소 연장 4.5Km에 14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정주기반 확충사업으로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자 덕진, 신북, 시종, 도포, 군서, 학산 등 6개면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자하여 정비할 계획으로 2006년까지 18개소에 52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생활환경을 정비한바 있으며 금년에도 시종 대륙회관에서 금호장간 도로개설공사 외 4개소 연장 3.4Km를 22억원의 사업비로 정주기반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기가 넘치는 농촌건설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군민모두가 도시민 못지않는 문화혜택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최정철기자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