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 정규직전환 417명
현대차, 올 정규직전환 417명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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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대자동차에 근무중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자는 모두 41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속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노사 실무협상을 통해 계약직 노동자는 울산공장 6명, 본사 17명, 정비 7명, 판매 5명, 남양 2명, 아산 1명 등 총 39명이다.
이로써 올해 현대차동차는 “지난6월 19일 2/4분기 노사 합의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377명을 포함해 모두 417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며 현대차 지부는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은 지속적으로 이뤄낼 것이며 노동자들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더욱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김준성기자
j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