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속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노사 실무협상을 통해 계약직 노동자는 울산공장 6명, 본사 17명, 정비 7명, 판매 5명, 남양 2명, 아산 1명 등 총 39명이다.
이로써 올해 현대차동차는 “지난6월 19일 2/4분기 노사 합의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377명을 포함해 모두 417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며 현대차 지부는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은 지속적으로 이뤄낼 것이며 노동자들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더욱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김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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