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돼지고기 판매인증점 개점 행사
우수돼지고기 판매인증점 개점 행사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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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소비자에 우수성 알려는데 최선 다해”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12일 보성읍에서 2007년 국산우수돼지고기 판매인증점 개점 기념행사를 갖고 국산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자 신뢰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양돈협회 주관으로 소비자시민모임이 인증한 전국의 돼지브랜드경영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돼지고기 취급 음식점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9개소를 선정하였는데 이곳 녹차의 고장에서 생산되는 보성회천녹돈브랜드의 추천을 받은 “S”식당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최희태 대한양돈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선희기 보성군지부장 등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축하인사, 인증서 전달, 협약체결, 돼지고기 시식회 등의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시식회에 참석한 장숙자 보성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소감을 통해 “다른 돼지고기에 비해 돼지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없고 기름기가 적어 쫄깃한 맛이 일품이라고 전하고 실비식당을 자주 애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성/임준식기자 j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