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식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제2회 인천광역시중소기업인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인대상은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수출 증대등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중소기업인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자는 중소기업인으로 후보자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관내에 계속해 주사무소와 공장이 있고 기업경영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자이다.
접수는 신청서류를 갖춰 추천기관인 해당 군·구 경제관련부서, 인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인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14개 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심사는 수출 실적과 생산매출액의 성장률 및 기업의 건실도, 기술개발 노력과 기업경영 성실도, 근로자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한다.
12월께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며, 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3명으로 총 6명으로 인천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자 특전은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지원, 국제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유명규격 인증 획득 지원 등의 혜택이 따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미래를 여는 도시→ CEO 도우미 →기업 지원 뉴스) 또는 시 기업지원과(032-440-2875)로 문의하면 된다.
문태범기자
tbmo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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