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내달 1-2일 해설사 경연대회
함평서 내달 1-2일 해설사 경연대회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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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26일까지, 대상 등 9팀 선정 시상
나비의 고장, 함평에서 전국의 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수한 입담과 깊이 있는 해설로 기량을 겨루는 ‘제2회 생태ㆍ문화관광 해설 전국경연대회’가 열린다.
함평군은 지난 12일 우리나라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해설사간 인적 교류의 폭 확대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2007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중인 내달 1~2일 양일간 자연생태공원 집회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격은 각 지역에서 1년 이상 문화관광 해설로 활동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자유롭게 선정해 예선 5분, 본선 10분 이내에 발표하면 된다.
군은 학계 및 문화관광 분야 9명의 전문가로 심사단 및 자문단을 구성한 뒤 예선과 본선을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 9팀에 상장 및 시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동신대학교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 홈페이지(nuri.dsu.ac.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문화관광과(061-320-3364), 동신대학교 문화관광 인력양성사업단(061-330-3675), 이메일(hpguide@hanmail.-net, 3675@dsu.ac.kr)로 이달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함평/김승남기자
sm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