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26일까지, 대상 등 9팀 선정 시상
나비의 고장, 함평에서 전국의 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수한 입담과 깊이 있는 해설로 기량을 겨루는 ‘제2회 생태ㆍ문화관광 해설 전국경연대회’가 열린다.함평군은 지난 12일 우리나라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해설사간 인적 교류의 폭 확대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2007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중인 내달 1~2일 양일간 자연생태공원 집회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격은 각 지역에서 1년 이상 문화관광 해설로 활동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자유롭게 선정해 예선 5분, 본선 10분 이내에 발표하면 된다.
군은 학계 및 문화관광 분야 9명의 전문가로 심사단 및 자문단을 구성한 뒤 예선과 본선을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 9팀에 상장 및 시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동신대학교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 홈페이지(nuri.dsu.ac.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문화관광과(061-320-3364), 동신대학교 문화관광 인력양성사업단(061-330-3675), 이메일(hpguide@hanmail.-net, 3675@dsu.ac.kr)로 이달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함평/김승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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