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예산 확보 발벗고 나서
장흥군, 예산 확보 발벗고 나서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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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직접 방문 현안사업 설명 등
장흥군(군수권한대행 박만호)이 각종 지역현안사업의 2008년도 정부 예산반영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상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현안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지난 9일 박만호 군수권한대행은 기획예산처를 방문하여 지역 당면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대덕 국도23호선 4차로 확포장공사(17km-/2550억원)사업이 미래를 여는 장흥군의 현안사업이면서 주민숙원사업으로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추진이 어려운 대형 국책사업으로 장흥~대덕간 17㎞의 잔여구간이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소요액 15억원에 대해여 예산확보 건의를 실시 긍정적인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주요건의사업으로 장흥~대덕 국도23호선 시행구간인 용산우회도로 3.5㎞ 개설공사, 자울재 6.6㎞ 터널공사의 조속한 추진과 국도 2호선(거개IC) 진출입로 설치 건의등을 위하여 지난 1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건의하였으며 환경부소관으로 장평.용산 지방상수도 개설사업 추가 사업비 30억원, 한국수자원공사소관으로 유치면 광역상수도 개설사업비 50억원, 행자부소관으로 장흥다이너스티 골프장 진입로 확포장사업(도로확포장 L=3.7㎞, 교량 1개소 L=56m, B=10.0m/10억원)등 국고지원사업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흥/오종기기자 jg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