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참가 희망 업체 오는 26일까지 신청

진주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와 2층 전시실에서 『2007진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알리고 취업희망자와 구인업체의 많은 참가를 바라고 있다.
시는 청년 실업자와 취업 취약 계층인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고 인력수급 불균형으로 인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의 상호간 현장면접으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게는 우수 인력확보를 위한 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 직업인성.적성검사 실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등도 지도하게 되며 취업지원 교육훈련과정 입소, 산업체 특례보충역 편입에 대한 안내도 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진주시와 노동부 진주종합고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국립경상대학교,국립진주산업대학교, 진주국제대학교, 연암공업대학, 진주보건대학, 진주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진주지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경남지사, 경남지방병무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경남일보, 진주신문, KBS 진주방송국, 진주 MBC(주), 서경방송(주) 등이 후원한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6일까지 진주시 지역경제과 또는 진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고 안내하고 많은 업체가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진주/조근환기자 gh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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