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광역버스 노선 확대 개편
화성, 광역버스 노선 확대 개편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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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화성-병점-성남간 운행
경기도 화성시는 병점권역과 동탄신도시 지역에 인구가 급증함에 따란 시민의 발인 대중버스 노선을 확대해 시민의 출·퇴근길 편의를 제공한다.
14일 시는 병점권역과 동탄지역에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하기 위해 동탄지역에 공용버스 차고지를 마련하고 오는 20일부터 화성-수원-성남을 연결하는 신설노선 버스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7200번 직행좌석 광역버스는 동탄-병점-중심상가-삼성반도체-영통(수원)-야탑역(성남)-모란역(성남)-남한산성(성남)을 연결하는 것으로 새벽 5시부터 저녁 11시40분까지 1일 36회 3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는 병점·동탄 등 동부권역에서 인근 시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동탄지역에 공용차고지를 마련하고 동탄지역을 종점으로 하는 버스노선을 개설했다.
화성/강송수기자
ss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