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원어민 영어학습 성황
영암군, 원어민 영어학습 성황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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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들에 효과적 학습지원서비스 제공

영암군(군수 김일태)은 지역사회서비스혁신 자체개발형 사업인 ‘지역사회 원어민 영어학습 서비스’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가 활성화됨에 따라 당초 계획인원을 초과하여 387명의 초.중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학습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원어민 영어학습서비스는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필리핀 등의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활용한 영어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군에서 지원하는 8만원과 본인부담 1만원으로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 학습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는 매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다음달부터 받을 수 있으며 동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2008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최상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최정철기자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