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공간 배치 민원처리 빨라졌네
효율적 공간 배치 민원처리 빨라졌네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1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군, 민원실 확장·농정과 이전
담양군(군수 이정섭)은 지난 8일부터 제2청사(농업기술센터)에 있었던 농정과와 농특산물유통사업소를 본청 민원동 2층으로 옮겨 업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농정업무의 일관적인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농정과, 농특산물유통사업소를 한곳에 모아 업무를 추진했으나 민원인들이 군청을 방문해 민원처리시 농정과가 원거리에 위치해 별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던게 사실이다.
군은 이번 사무실이전을 통해 민원인이 이곳저곳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모하고 이동에 따른 인적·물적 비용절감과 함께 부서간 원활한 업무 추진을 기하여 군정발전을 위한 업무추진에 전력할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지난 4월부터 민원동 증축을 시작해 9월에 완공하여 1층은 민원실을 확장해 한층 돋보인 환경에서 민원인을 맞이할수 있도록 하고 2층에는 농정과와 농특산물유통사업소를 이전시켜 농업인의 민원처리에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실이 확장된후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한 담양읍 김남희(31)씨는 “그동안 민원실이 비좁아 답답한 감이 있었는데 새롭게 확장해 산뜻하게 단장하여 마음까지 확 트이고, 농협출장소가 같은 민원실에 위치해 민원처리가 한번에 가능해 너무 좋다”며 “이처럼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양/김택행기자 sb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