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농업硏, 연구성과 대국민보고회
호남농업硏, 연구성과 대국민보고회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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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농업관련단체·기관등 4000여명 초청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소장 김진화)는 12일에 그동안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에서 개발한 주요 연구성과 보고회를 농업인, 농업관련단체 및 유관기관 등 4000여명을 초청하여 갖는다고 밝혔다.
WTO, FTA 등 개방화에 대비하여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내용은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리고 개발된 주요 핵심기술을 농업인이 직접 이용 할 수 있도록 최고품질 쌀 품종육성과 생력재배기술개발, 맥류연구분야의 품종육종과 가공이용성 증대 및 식물환경을 적절히 이용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기술들이 소개될 것이다.
또한 작물별 시식코너에서는 전북관내 요식업체와 초·중등학교 영양교사를 초청하여 전라북도에서 생산된 탑라이스를 이용하여 외국쌀과 밥맛을 비교할 수 있는 식미검정도 실시하며, 이외에도 곤충체험관을 운영하여 유치원과 초등학생등을 대상으로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호남지역에 위치한 도 농업기술원의 연구성과와 전북쌀 산학연 협력단 및 연구소와 인접하고 있는 익산농업기술연구센터의 주요 연구성과도 일반인에게 동시에 전시하는 코너를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 그리고 우수 농자재 및 농기계의 전시로 앞으로 농업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재 및 기계화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익산/김용군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