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부군수, 태풍 ‘나리’ 피해 서귀포시 위문
철원부군수, 태풍 ‘나리’ 피해 서귀포시 위문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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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군수 정호조)은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를 펼치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를 이현종 부군수가 방문, 이번 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한 위문과 의연품으로 쌀 200포(10Kg) 등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함께 자매의 연을 맺고 있는 재경부 국고국도 100만원의 의연금을 보내 수해로 인한 아픔을 나누었다.
철원군, 재정경제부 국고국, 서귀포시 3개 기관은 매년 지역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제주감귤 팔아주기 행사와 지역축제 축하사절단 교류를 통해, 각 기관 축구동호회 또한 각 자매결연 시·군을 순회하며 연 1회 정기전을 펼쳐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