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기관·단체 참여

경기도 안산시가 오는 13일 노적봉폭포 공원에서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확인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알려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와 자원봉사센터가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안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안산시새마을회, 어린이교통봉사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안산시바른선거시민모임, 귀한동포연합회안산지회 등 총 37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지침 시연과 장애체험, 발마사지체험,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하기 위한 돋보기 무료증정, 상담을 통한 우울증 치료 및 진단,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일반 시민이 봉사활동의 다양한 종류를 알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사랑나눔국악봉사단의 축하공연과 재즈댄스, 비보이, 난타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며 봉사활동 사진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안산시자원봉사활동 사진공모전 전시회'도 개최된다.
안산/이정본기자
jb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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