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날 기념-나눔과 평화 콘서트’
‘유엔의 날 기념-나눔과 평화 콘서트’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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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평화 재단’ 13일 인천문학경기장서
세계 기아·난민 돕기 및 유엔지정 긴급구호지역 구호활동을 펼칠 ‘나눔과 평화재단’이 재단 발족 및 유엔의 날을 기념해 오는 13일 세계 기아난민 돕기 자선행사인 ‘유엔의 날 기념-나눔과 평화 콘서트’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화상 축하메시지를 비롯해 세계 속의 UN활동 동영상 상영 등 1부 행사와 패티김, 인순이, 슈퍼주니어, 플라이투더스카이, M, 에픽하이, 팝페라 임형주 등이 출연하는 2부 축하행사로 구성된다.
이날의 또 다른 주요 행사로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가 진행되고, 모아진 성금은 유엔이 지정한 긴급구호지역인 그리스 산불재해지역과 북한 수재현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과 평화재단은 유엔과 연계해 다양한 경제지원 및 문화교류활동을 펼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지난 1일 창립식을 가졌다.
‘나눔과 평화’ 의 재단이사장은 대한성공회 박경조 대주교이며 재단설립 발기인으로는 임채정 국회의장, 안상수 인천시장, 오명 전 부총리, 이홍구 전 부총리, 강동석 전 장관, 김수홍AMEC 코리아 대표 및 인천대교㈜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염효인기자
hiu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