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 군인의 날’ 기념행사 가져
‘재향 군인의 날’ 기념행사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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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경기도 종합사격장서… 최영근 시장등 참석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8일 경기도 종합사격장에서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제55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 및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에는 화성시 최영근 시장과 오산시 박익수 부시장을 비롯 조주병 화성·오산 재향군인회장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투철한 안보관 확립과 사회공익증진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21C 화성·오산 율곡 포럼' 창립식을 함께 가져 눈길을 끌었다.
율곡 포럼은 화성·오산시 지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포럼으로 화성시장과 오산시장을 명예 회장으로 전임 향군회장인 강병국 화성시 의회의원이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화성·오산시 재향군인회는 율곡 포럼의 활성화를 위해 연 4회 주기적인 포럼을 개최하고 언론인, 교수 등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보강화에 대한 토론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화성/강송수기자
ss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