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시가지 교통환경개선 사업 전개
평택, 시가지 교통환경개선 사업 전개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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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사업비 296억원 투입
경기도 평택시는 평소 교통사고 잦은 곳과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사고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 시설물 보강을 비롯 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9일 시에따르면 지난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시.도비 등 총 사업비 296억원를 들여 교통사고 잦은 곳 20개소, 어린이보호구역 40개소, 교차로 12개소,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사업 등에 대해 정비 및 보강키로 했다.
시 주요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개선을 위해 험프식 횡단보도설치, 안전휀스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어린이 보호구역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하고, 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교통섬 설치, 가각정리, 우회전 차로 설치, 표지판을 정비하고,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횡단보도 설치, 가각정리, 표지판 정비, 신호체계 조정 등이다.
이와 관련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초등학교 49개소와, 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군문동 주공아파트 사거리 등 5개소, 또한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팽성산업단지 입구 사거리 등 3개소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평택/손수진기자
sj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