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주안8동(동장 송미자)은 지난 6일 승학산 기슭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이웃 상호간에 따뜻한 인정을 나누고자 ‘승학산 아리랑 축제’를 개최했다
공동체속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도모하고 축제를 통해 지금 살고 있는 이곳 주안8동 승기촌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드높이며,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승학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승기촌 마을에 대한 신ㆍ구지역 문화의 전통을 주민 모두가 새롭게 인식하고, 발전해 나가는 마을축제로 “민요 아리랑” 등 고전예술 시연등 공연을 펼쳤다.
또 길거리 사물놀이, 삐에로 공연과 경기민요 열창 주민 참여마당, 팔도아리랑 열창 주민 참여마당등 참여 주민의 열띤 대항으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어린이 및 일반도서 할인 판매 및 전통 한복입고 체험하기는 축제 재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
문태범기자
tbmoon@shinailbo.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