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동은 21세기의 미래’
‘자원봉사 활동은 21세기의 미래’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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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2청, 10일 여성자원활동가 워크숍 가져
경기도 2청은 다양화, 전문화가 요구되고 있는 여성 자원 활동가의 역량강화와 분산된 자원활동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여성자원활동가 워크숍을 10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활동은 21세기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경기북부 160여명의 여성자원활동가들이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강의와 분임토의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자원활동을 모색한다.
올해에는 워크숍의 참석대상을 여성분야 자원 활동 실무자,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학계, 민간단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로 다양화 전문화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협력과 공조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기초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21세기의 정책기류인 새로운 자원봉사운동 패러다임을 여성 자원활동가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전년도에 실시한 C&C워크숍의 성과물인 Star Ring 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 제2청 가족여성정책실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복지사회를 여는 희망열쇠인 자원 활동에 대한 인식전환에 기여할 것이며, 여성자원 봉사자들의 열정적 마음과 자원활동단체들의 조직력을 결합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병남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