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가져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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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구청 2층 대강당서…유공자 표창등
인천시 남동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하모니카 연주와 고전무용(부채춤)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윤태진 남동구청장, 윤창렬 남동구의회의장 등 많은 지역인사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노인의 날’을 다함께 경축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가 모범단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 졌다.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종 노인복지정책 소개와 기초노령연금제도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노인종합문화회관이 간석동에 건립되면 구 어르신들의 복지혜택이 클것으로 예상된다”며, “구는 노인복지회관 증축과 만수무료 노인전문 요양원이 착실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남동구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오는 15일에는 남동구 노인복지회관에서 ‘경축 기예대회’를, 18일에는 인천노인복지센터에서 ‘개소10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19일에는 대한노인인천남동구지회에서 ‘문화유적지 탐사’와 남동노인복지센터에서 ‘가을맞이 어르신 효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