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형극 공연을 펼친다.
인형극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중앙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인형극 제목은 ‘키키와 또로의 모험’이라는 창작극으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수 있는 내용이다.
인천중앙도서관은 인형극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을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접수방법은 전화접수(☏ 420-8420)나 방문접수(4층 평생교육운영과)가 가능하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주말시간을 가족과 함께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에게 이번 공연은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더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효인기자hlu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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