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실시
양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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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시범도시 조성사업’ 도 추진
경기도 양주시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및 ‘교통안전시범도시 조성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경원선 전철개통과 대단위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차량과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시는 어린이가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대상학교 38개소에 사업비 77억96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상반기 16개소(초등학교 9개소, 유치원 7개소)에 대한 사업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22개소에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안전조끼 배포 및 현장실습 등의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 양주/김병용기자
b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