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부조리 근원적으로 차단한다”
“공직사회 부조리 근원적으로 차단한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6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반부패 청렴대책 TF·실무추진팀’ 운영키로
인천시(시장 안상수)는 청렴도 평가 대상 업무분야를 집중 관리해 부조리 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 개선하는등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 T/F팀을 구성.운영한다.
T/F팀은 부패방지 시책 수립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소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체진단과 대책 수립은 물론 청렴위원회 청렴도 제고 시책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해 감사관을 팀장으로 실.국별 주무팀장을 팀원으로 실무추진팀을 두어 반부패 T/F팀을 뒷받침 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5일 이창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감사관, 예산담당관, 회계과장, 건설기획과장, 대중교통과장, 공단환경관리과장,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등 7개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현안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클린 인천의 조속한 구현을 통해 세계 일류 명품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적 기반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 청렴수준과 부패유발요인을 진단하며 측정결과 나타난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공직자의 의식.행태 및 행정처리기준.절차 등을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신뢰 인프라 형성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사회의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책방안을 강구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 하겠다”며 “청렴하고 깨끗한 세계 일류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