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산악인들의 모임인 ‘한아울산악회’는 지난 3일 남양주시 수락산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등산로 주변 정화를 위해 산중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다량 수거, 수락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자연 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자연보호 캠페인은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며, 겸손한 마음가짐을 가지는 계기가 됐고, 함께 한 회원들의 모습도 하나같이 산을 닮아가는 순수하고 진정한 산꾼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아울산악회는 지난 3월에도 아차산에서 쓰레기 수톤을 수거해 자연보호운동을 전개 했으며, 매주 전국의 명산을 찾는 산행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
평소 산이 좋아하고, 늘 산을 가까이하는 한아울산악회 회원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실천운동을 확산해 나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평소 산을 좋아하고, 늘 산을 가까이하는 한아울산악회 회원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는 물론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들에게 자연보호 운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남양주/정원영기자wyju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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