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역사와 흥겨운 문화예술 그리고 청정한 먹을거리가 어우러지는 ‘제9회 강화고인돌 문화축전’이 개막됐다.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9회 강화고인돌 문화축전’은 ‘Well-being Island 강화!’란 주제로 펼쳐진다.
강화군(안덕수 군수)은 4일 오후 3시 30분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강화역사 문화퍼레이드(철종임금 등극행렬과 고려행렬)를 강화지역내 각종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읍 48번 국도 일원에서 펼치고, 5일부터 고인돌광장에서 7일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역사문화 체험을 펼친다.
5일에는 고인돌축전을 알리는 개막 식전행사로 원시인 퍼포먼스공연을 시작으로 고인돌 제막 점화식, 국군방송 특집공연으로 김범수등 10개팀의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보조무대에서는 고인돌축조 재현, 칠선녀성무,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6일에는 강화군민노래자랑, 은율탈춤, 고인돌음악회, 고인돌마당놀이, 강화순무전국요리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행사의 마지막날인 7일에는 고인돌 도전골든벨, 고인돌 영페스티발, 고인돌사랑 ‘7080 공감 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축전을 마무리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시행사, 원시 테마체험, 강화나뚜체험, 강화웰빙센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전시행사로는 아름다운 강화사진전, 추억속의 강화사진전, 강화 아티스트전과 원시테마 체험행사로는 고인돌아카데미, 선사체험 고인돌전시전, 원시공룡 대탐험, 고인돌 스탬프랠리등이 펼쳐진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