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공연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지회장 전동결)는 지난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안덕수 강화군수, 이상설 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노인회원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원간 건전한 여가 선용과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약속의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강화초등학교 밴드부 연주와 경기민요 공연에 이어 장수상 및 모범단체, 모범노인, 효부등에 대한 군수 표창과, 각급 기관장 표창장 수여가 펼쳐졌다.
이어 풍물공연, 명창 유지숙의 국악공연, 장수댄스 시연, 분회대항 어르신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안덕수 강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정책개발과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상에는 유명선(강화 103), 고희안(선원 95), 모범단체에는 하도2리 노인회, 모범노인은 신정원씨등 31명, 효부상은 서연자씨등 2명이 각 부분별 표창을 수상했다. 백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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